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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김경민, 오늘(25일) 미복귀 전역..."신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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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김경민, 오늘(25일) 미복귀 전역..."신보 준비 박차"

입력
2021.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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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 멤버 김경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엠와이뮤직 제공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 멤버 김경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엠와이뮤직 제공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 멤버 김경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25일 "위아영 멤버 김경민이 오늘 만기 전역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김경민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보낸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군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됐다.

김경민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건강히 잘 다녀왔다. 군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응원 보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시 위아영의 멤버로서 그동안 들려 드리지 못한 음악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역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김경민과 구기훈 2인조로 구성된 위아영은 지난 2017년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데뷔 후 '알아' '그래 그러자' '귀띔' 등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2017 마틴 콘테스트 은상, 2018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완전체가 된 위아영은 신보 작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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