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나 혼자 산다’에 다시 돌아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재출연해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난 치기’ 붓을 구매하기 위해 필방을 찾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필방 사장님은 팬심을 드러내며 반갑게 맞이한다. ‘인사동 인싸’ 사장님과의 유쾌한 만남에 팔랑귀 김광규는 “저는 붓만 사러 왔는데”라면서도 필방 플렉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독하게 인사동 거리를 누비는 김광규의 모습이 마치 영화 ‘레옹’을 떠오르게 한다. ‘인사동 레옹’으로 변신한 김광규가 운명처럼 만난 마틸다가 누구일지도 기대된다.
최근 드라마 작품을 위해 '난 치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김광규는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난을 친다. 그러나 마법같이 나타나는 먹물의 습격에 말을 잇지 못하며 힘든 사투를 벌인다. 서예부 출신이라 자부하던 김광규의 ‘난 치기’ 실력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의 다양한 일상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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