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TV조선 화면 캡처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한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침묵. 오늘은 아무말도 안 하고 싶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과 진화의 한 측근이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이 SNS에 해당 보도 내용을 직접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함소원과 진화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2018년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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