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승환이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차태현 조인성, 그리고 '서울촌놈'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다.
신승환은 어쩌다 가게를 맡게 된 차태현 조인성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환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 출연해 식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유쾌한 모습을 자랑했다. 신승환이 '어쩌다 사장'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신승환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 스틸러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들리나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강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2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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