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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절대 안 봐"...제니, 지드래곤과 열애설 전 밝힌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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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절대 안 봐"...제니, 지드래곤과 열애설 전 밝힌 이상형

입력
2021.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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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니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니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니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니는 앞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듬직하고 자신을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을 꼽은 바 있다.

또 지난 2017년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에는 "얼굴은 철저히 안 본다"라며 "외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자신의 이상형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외적인 부분을 본다면 '체격'"이라고 덧붙이며 당시 외모 이상형으로 강호동을 꼽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외모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으며 "강호동의 체격에 이수근의 성격, 얼굴은 공유였으면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보다 구제척인 이상형의 행동을 밝히기도 했다. 제니가 밝힌 '가장 설레는 이성의 행동'은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기억했다가 해 줄 때"였따.

이 외에도 당시 제니는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추울 때 겉옷을 벗어주고, 햇빛 쨍쨍한 날 햇빛을 가려주거나 구두신은 걸 알고 보폭을 맞춰주려고 일부러 천천히 걷는 남자의 행동에 설렌다"고도 밝혔다.

한편 24일 제니는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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