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24시간 동안 술을 마셔봤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정진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진운은 "중립의 태도를 취하겠다. 남자를 이해하기도 하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내 얘기가 모두 맞을 순 없겠지만 진실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후 바쁜 예비 신랑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사연을 들은 랜선 언니들이 '24시간을 다 쓰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24시간 동안 술은 마셔봤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김원희에게 24시간을 다 써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연애할 때 24시간 동안 자지도 않고 깨어있었던 듯하다"고 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