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신규 웹 예능 '헤이나래'로 다시 만난다. CJ ENM 제공
개그우먼 박나래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신규 웹 예능 '헤이나래'로 다시 만난다.
CJ ENM은 오는 3월 초 신규 유튜브 채널로 웹 예능 '헤이나래'를 론칭한다. '헤이나래'는 어른들의 개그여신 박나래와 어린이 대통령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만들어가는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 예능이다. 나래적 거리두기가 시급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19금 콘텐츠 대표 박나래의 대환장 동심 도전기를 그린다. 창과 방패의 대결같은 상극 케미스트리와 서로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훌쩍 커버린 어른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나래와 헤이지니는 이미 검증된 '꿀잼' 조합이다. 지난 2019년 12월 방영된 tvN '연말엔 티비엔 - 박나래쇼'에서 만난 두 사람은 '초통령 헤이나래' 코너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나래와 헤이지니는 촉감 놀이 등을 진행하며 서로 동화되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23일 기준 700만 뷰, 400만 뷰를 상회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나래는 이번 신작을 통해 헤이지니에게서 동심의 세계를 배워볼 요량이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상극 호흡과 아슬아슬 발칙한 수업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헤이나래' 로고는 이러한 재미를 숨기고 있듯 마냥 유쾌발랄한 느낌을 준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두 사람의 조합에 귀추가 주목된다.
'헤이나래' 제작진은 "19금과 9금, 서로 상반되는 두 사람의 선을 넘나드는 상극 반전 매력으로 신선한 웃음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나래와 헤이지니의 상극 리얼리티 '헤이나래'는 3월 초 신규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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