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진영이 갓세븐(GOT7) 완전체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진영이 갓세븐(GOT7) 완전체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갓세븐이 지난 20일 발표한 완전체 신곡 '앙코르'의 작사 작곡을 맡아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진영은 '앙코르'를 통해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를 위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진영은 23일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분들께 곧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킬 수 있어 행복하다. 팬분들께 마음을 전달하는데 있어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하다 곡을 쓰게 되었는데, 멤버들도 좋다고 의견을 모아주어 '앙코르'가 예상보다 빨리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팬분들께서 '앙코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진영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렇듯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팬 송'을 발매,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는 갓세븐(GOT7)의 '앙코르'는 발매 첫날 국내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가 하면, 전 세계 54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021년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BH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진영은 영화 '야차'의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악마판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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