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송창의가 최근 집에서 각서를 쓴 웃픈 이유를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로운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주로 훈훈하고 반듯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송창의는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란하고 털털한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꺼내고 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하는 송창의는 자신만 인정하지 못하는 ‘토크 블랙홀’ 마력을 뽐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송창의는 최근 집에서 아내에게 각서를 쓴 이유를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송창의가 직접 쓴 각서가 공개돼 MC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송창의가 각서까지 쓰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 바보’로 유명한 송창의는 올해 5살이 된 딸 하율이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는 "하율이가 식당에 가면 자기도 사인을 해준다고 나선다"라며 평소 얌전한 편인 엄마와 아빠와 다르게 남다른 인싸력을 가진 딸의 매력을 공개해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송창의의 딸 자랑에 이어 딸 하율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귀여움으로 꽉 채운다.
아빠 송창의와 똑 닮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 하율은 "우리 아빠 올라프 닮았어요"라고 조곤조곤한 어투로 팩트 폭격을 가해 아빠를 움찔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최연소 깜짝 게스트 하율이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창의로운 육아의 지혜' 특집 스페셜 MC로는 '육아 고수' 샘 해밍턴이 출격한다. 지난해 9월 게스트로 출격해 30kg 감량 소식을 알렸던 그는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근황을 밝힌다.
올해 6, 5살 연년생 형제 윌리엄과 벤틀리의 아빠인 샘 해밍턴은 수염을 기르면 스킨십을 할 때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꿀팁을 전수한다.
또 샘 해밍턴은 최근 자신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곤 윌리엄과 똑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밝히며 "윌리엄이 나랑 똑같이 크면 어쩌나 걱정이 됐다"라며 도플갱어 아빠의 고민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송창의의 붕어빵 딸 하율의 ‘라디오스타’ 스튜디오 깜짝 등장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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