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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 배윤정, '부러움 유발'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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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 배윤정, '부러움 유발'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입력
2021.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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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안무가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윤정은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5회에서 달달한 신혼집과 남편 및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날 배윤정의 일상을 따라가던 VCR에 남편이 처음 등장하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장윤정 홍현희 이유리 최희 송경아 등 '맘카페' 여성 회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고, 홍현희는 보자마자 "잘 생겼어!"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전언이다.

특히 배윤정의 남편은 "수많은 이유 중 이렇게 의리있는 여자는 처음이라서 멋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대로 눈물, 정도 많아 여성스러웠다"고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배윤정은 "처음에는 아는 동생이었다가 힘든 일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혼자있게 두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계속 집 앞에 찾아왔고 힘들어할 틈 없이 만들어줬다. 어느날 연락이 끊겼는데 그 때부터 내가 먼저 연락하다가 말려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배윤정 부부는 초음파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갔고, 차 안에서도 남편의 매력이 '맘카페' 회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의 부러움도 확인할 수 있다.

유일한 남성 회원인 이동국 역시 남편의 어떠한 행동을 보며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했는데, 배윤정도 "그래서 남자로 보였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일상을 통해 재미는 물론 육아, 살림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넷플릭스로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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