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윤정은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5회에서 달달한 신혼집과 남편 및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날 배윤정의 일상을 따라가던 VCR에 남편이 처음 등장하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장윤정 홍현희 이유리 최희 송경아 등 '맘카페' 여성 회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고, 홍현희는 보자마자 "잘 생겼어!"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전언이다.
특히 배윤정의 남편은 "수많은 이유 중 이렇게 의리있는 여자는 처음이라서 멋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대로 눈물, 정도 많아 여성스러웠다"고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배윤정은 "처음에는 아는 동생이었다가 힘든 일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혼자있게 두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계속 집 앞에 찾아왔고 힘들어할 틈 없이 만들어줬다. 어느날 연락이 끊겼는데 그 때부터 내가 먼저 연락하다가 말려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배윤정 부부는 초음파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갔고, 차 안에서도 남편의 매력이 '맘카페' 회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의 부러움도 확인할 수 있다.
유일한 남성 회원인 이동국 역시 남편의 어떠한 행동을 보며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했는데, 배윤정도 "그래서 남자로 보였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일상을 통해 재미는 물론 육아, 살림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넷플릭스로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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