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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임영웅 '여자 여자 여자'"…'사랑의 콜센타', 43번째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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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임영웅 '여자 여자 여자'"…'사랑의 콜센타', 43번째 음원 발매

입력
2021.02.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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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43' 앨범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PART43' 앨범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PART43' 앨범이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3회에서 출연진이 부른 곡들이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여자 여자 여자'를 시작으로 장민호의 '인생', 영탁의 '서울, 이곳은', 김희재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 이찬원이 부른 '미움인지 그리움인지'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43회는 '연기의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김응수 민우혁 강은탁 구혜선 박진주 갈소원이 출연했다. 톱6는 배우들과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1 대 1로 다양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특급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인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했다. 영탁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불렀다. 영탁은 발라드에 걸맞은 음색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류계영의 '인생'을 열창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김응수는 "외모만 보면 절대 이런 노래를 부를 거라 생각을 못 한다"며 감탄했다. 나미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선곡한 이찬원은 특유의 긁기 창법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김희재는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로 미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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