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의미심장한 노래 재생 화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신애 SNS 제공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노래 재생 화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신애는 2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빌리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을 재생하는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서신애의 이름과 'Therefore I Am' 곡명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서신애는 SNS 스토리에 '변명은 필요 없다'라는 뜻의 'None of your excuse'라는 문구를 적은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한 네티즌은 글을 통해 서신애가 피해자라고 암시했다. 하지만 수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수진 또한 (여자)아이들의 팬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습니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서신애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계속해서 많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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