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수습불가 댕댕이 예능이 시작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달려라 댕댕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다음달 8일 오후 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에 도전, 국내 최대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22일 '달려라 댕댕이' 2차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달려라 댕댕아' 2차 티저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귀여운 댕댕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들에게 찾아온 색다른 변화가 바로 '국내 최대 어질리티 대회 도전'. 너른 운동장을 반려인들과 자유롭게 뛰노는 댕댕이들의 모습이 활기찬 재미를 예고한다.
이어 드디어 문세윤, 최성민 2MC와 함께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달려라 댕댕이' 출연 4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물론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여기저기서 예상 못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빵빵 터진다. "이게 바로 개판입니다", "귀마개를 줘야 할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탄성이 '달려라 댕댕이'만의 유쾌한 웃음을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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