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정준호♥이하정 집 방문…담담커플 5개월 만 재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정준호♥이하정 집 방문…담담커플 5개월 만 재회

입력
2021.02.22 13:17
0 0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TV조선 제공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TV조선 제공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7회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어린이집 등원을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인 가운데, 육아 선배 정준호 이하정 집을 찾아 담호와 유담이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필연 부부는 이제 18개월이 된 담호의 어린이집 등원을 두고 첨예한 대립 속에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서수연은 “18개월이니 이제 어린이집을 보내도 된다”고 말했고, 이필모는 “아직 어린이집을 보내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주장했다. 담호가 유난히 또래 친구가 없는 것을 걱정하던 서수연은 결국 이필모와 담호와 함께 담호의 첫 여자친구인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를 만나러 갔다. 정준호의 호화로운 서재를 본 이필모는 크게 감탄하며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서재”라고 부러워 했다.

그 사이 유담이와 담호의 극과 극 만남이 전개됐다. 유담이가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담호에게 적극적으로 돌진하며 반가움을 표한 반면, 담호는 주춤주춤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어버렸다. 담담 커플의 하루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간식을 나눠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담호가 최애 간식 딸기를 가운데 두고 유담이와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긴장감도 잠시, 예상외로 딸기를 유담이에게 나눠주는 담호의 모습에 필연 부부는 “낯설다 우리 담호”라고 놀라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지만 결국 담담 커플 앞에 최애 장난감이 나타나면서 평화로웠던 분위기가 이내 일촉즉발 전쟁터로 돌변했다. 하지만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에 필연 부부가 당황하는 사이, 육아 고수 이하정이 노련한 대처법으로 상황을 진정시키면서 현장을 감탄케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새내기 워킹맘 서수연과 프로 워킹맘 이하정은 현실 속 엄마들의 공감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에 대한 이야기부터 “애 두고 일하러 가기 마음이 무거워”라는 워킹맘의 고충을 주고 받았다. 더욱이 서수연이 육아와 일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간절한 고민을 쏟아내자, 육아 선배인 이하정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필연 부부의 ‘웰컴 투 정준호 하우스’ 방문기 속 현실 공감 육아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자녀를 키우는 부부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라며 “연애부터 결혼, 출산, 육아까지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필연 부부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7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