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엘)가 해병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배우 김명수(엘)가 해병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명수는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해병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명수의 입대 현장은 비공개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명수는 '주군의 태양'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김명수는 지난 9일 종영된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했다. 주인공 성이겸 역을 맡은 김명수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끌며 또 한번 배우로서의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암행어사'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김명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지 않나. 군 복무에 충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역 후 계획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인사드리고 싶고, 노래도 계속 하고 싶다"고 전해 전역 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김명수는 오는 2022년 8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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