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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치킨 주문→튜브 보트...첫 한강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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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치킨 주문→튜브 보트...첫 한강 나들이

입력
2021.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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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이 한강 나들이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데이비드 가족이 한강 나들이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외국인 이웃들의 개성 만점 한국 적응기를 보여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7년 차 핀란드 출신 페트리가 출연한다.

데이비드 부부가 올리버, 이사벨 남매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남매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에서 미아 방지 지문 등록을 신청한 것에 이어 아이들에게 짜장면의 매력을 알려줬다.

특히 데이비드 부부는 버킷리스트였던 한강 나들이에 나서 한강 필수 코스인 치킨 주문에 도전했다.

데이비드를 대신해 아내 스테파니가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치킨 주문을 했다고 한다. 과연 치킨 주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이비드 가족들은 한강에서 튜브 보트를 타며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야경에 푹 빠진 올리버는 "아빠 고마워요"라며 깜짝 고백해 데이비드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모두가 만족한 데이비드 가족의 서울 투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서울 나들이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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