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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해밍턴, 벤틀리 영어 교육 위한 특단의 조치는?

입력
2021.02.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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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위한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KBS 제공

'슈돌'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위한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샘 아빠가 벤틀리 영어 교육에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0회는 '내 인생의 골든골’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샘 아빠는 벤틀리의 영어 교육을 위해 집을 '영어 마을’로 꾸민다. 아빠의 모국어를 배우는 벤틀리의 좌충우돌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샘 아빠는 영어 사용을 거부하는 벤틀리를 위해 특별한 영어 교육을 꾸몄다. 영어로 아빠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윌리엄과 달리 한국어만 써서 알 길이 없는 벤틀리의 영어 실력이 궁금했던 것.

또한 자신의 모국어이자 호주에 살고 있는 나나 할머니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꼭 필요한 언어인 영어이기에, 더 이상 영어 교육을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샘 아빠는 집을 오로지 영어만 쓸 수 있는 '영어 마을’로 변신시켰다고. 아빠가 직접 원어민 선생님으로 나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로 한 것이다.

영어만 가능한 '샘 타운’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윌리엄과 달리 편한 한국어를 계속 쓰고 싶은 벤틀리는 답답함을 느꼈다는 후문.

계속해서 규칙을 어기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벤틀리를 위해 샘 아빠는 한국어를 사용할 때마다 얼굴에 낙서를 하는 벌칙을 추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벌칙에 굴하지 않고 계속 한국어를 사용한 윌벤져스의 얼굴에는 낙서가 늘어났다는 전언. 특히 수염이 생겨 리틀 샘이 된 윌리엄과 빨간 코가 된 벤틀리가 귀여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모든 것을 영어로 말해야 하는 샘 타운에서는 먹는 것도, 잠자는 장소도 영어로 골라야 했다고. 과연 아이들은 샘 타운에서 무사히 먹고, 잘 수 있을까. 샘 타운에서 하루를 보낸 벤틀리의 영어 실력을 얼마나 상승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윌벤져스가 영어마을 '샘 타운'에서 보내는 하루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370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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