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지석진의 신경전이 그려진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의 최종 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의견을 토론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이 전력으로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 당사자인 유재석은 "한 방에 보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은 그럴 위인이 못 된다"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10년 동안 옆에서 지켜온 모습과 실제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두 사람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리얼로 가자"며 예정에 없던 즉석 힘 대결까지 펼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유재석은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이에 질세라 지석진도 전혀 예상치 못한 '리얼 파워'를 드러내며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과 지석진의 불꽃 튀는 대결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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