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컬투쇼' 로고송으로 제가 가요무대까지 섰다. 내 나이 50살이다. 먹고 살아야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박성호는 "오늘도 주식을 손해 보고 왔다. 지금 주식 하는 것은 아내한테 비밀이다. 제 귀가 사실 너무 얇다. 몇 번을 손해 보았는데 계속 한다. 처음에는 올라가더라.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내버려두니 또 떨어지더라. 10년 전에 손해가 정확하게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당시에 3천만원을 넣었다. 정말 거금이었다. 그런데 손해를 2600만원을 보고 지금도 400-500 왔다 갔다 한다. 아직도 그 회사 광고가 나오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성호는 "주식 정보는 아는 동생한테 정보를 들었다. 그런데 그 친구도 손해가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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