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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 "출산 후 항상 불안했다" 경력단절 부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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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 "출산 후 항상 불안했다" 경력단절 부담 고백

입력
2021.02.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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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가 경력단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MBC 제공

'안다행' 이현이가 경력단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톱모델 이현이가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동갑내기지만 7년 경력 터울의 선배 한혜진 앞에서 고민을 토로하는 이현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델 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스물아홉 살에 결혼, 남편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현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 할 사정이 있었으니 바로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출산 후 항상 불안했다. 앞으로 무대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단 두려움이 있다"라며 한혜진을 향해 "선배는 정말 복을 받은 거다"라고 부러움을 전했다.

또한 "뭔가를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모델 생활과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을 고백했다. 이에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이자 동갑인 한혜진이 어떤 위로를 해줬을지 특별한 상담이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어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면 결혼을 하지 않을 거냐"라며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속마음을 나눈다.

또한 한혜진 역시 이현이에게 미혼의 고민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두 톱모델의 현실 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5년 모델 절친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더욱 치열해진 위기 가득 자급자족 생존기가 함께하는 '안다행'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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