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9명 늘어 누적 990명

(서울=뉴스1)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1명 증가한 8만556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21명(해외유입 3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37명(해외 4명), 서울 179명(해외 6명), 부산 28명, 충남 28명, 경북 22명(해외 1명), 인천 16명(해외 1명), 충북 16명(해외 1명), 광주 12명(해외 4명), 대전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 5명(해외 1명), 제주 5명, 강원 3명(해외 1명), 전남 4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울산시는 18일 부산 장례식장발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9명(982~990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누적 확진자는 990명으로 늘었다.
982번(50대·북구)은 앞선 지역 한 대형사업장 확진자(979번)의 동료이며, 983∼986번은 979번의 가족이자 중구 한 초등학교 급식 종사자인 978번 확진자의 동료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초등학교 학생 1∼4학년과 교직원 등 63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988번(50대·북구)과 989번(10대·북구)은 각각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981번의 가족, 981번의 접촉자이어서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늘어 23명으로 집계됐다.
987번(10대·북구)은 세종시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중학생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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