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발표한다.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웹 예능 '비밀:리에(bimil:ier)'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인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사랑, 이게 맞나 봐'는 공개되자마자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 주자인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비밀:리에(bimil:ier)'는 말하고 싶은, 말하지 못했던 짝사랑을 '아뜰리에'에서 비밀리에 고백하는 커뮤니티로 가수와 시청자가 함께 곡을 만들어나가는 음악 웹 예능이다. 시청자들은 케이시의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듣고 벌스 부분에 들어갈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댓글로 풀어냈다. 공모에 참여한 시청자 중 선정된 한 명의 이야기가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의 일부 가사로 채택됐다. 그는 케이시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케이시와 시청자의 작사로 탄생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짝사랑의 외로움과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조영수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시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비밀:리에(bimil:ier)'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밀리에 bimil:ier'에서 방송된다. 데이식스 이브 오브 데이와 케이시에 이어 다양한 가수가 시청자들과 함께 고백송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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