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지난 17일 출시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LOVEHOLIC'(러브홀릭)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imme gimme'(김미김미)를 비롯해 'First Love'(퍼스트 러브), 'Lipstick'(립스틱), 'Chica Bom Bom'(치카봄봄), 'Right Now'(라이트 나우) 등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gimme gimme'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NCT 127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NCT 127은 지난 15일 일본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타이틀 곡 'gimme gimme' 무대를 첫 공개,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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