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이동국이 막내 아들의 꿈을 위해 국대급 훈련을 시작한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4회는 이동국과 막내 아들 '대박이' 시안의 좌충우돌 캠핑 데이트가 그려진다.
시작 전 이동국은 맘카페 회원들에게 "시안이의 꿈은 축구 선수다. 사람들이 꿈이 뭐냐고 물어볼 때 그렇게 말하면 반응이 좋으니 그게 맞는 줄 안다. 축구 선수를 하고 싶다는데, 집에서만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게 문제"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동국은 우여곡절 끝에 시안을 이끌고 캠핑에 나선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동국은 본격적으로 축구 게임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안은 아빠를 빼닮은 승부욕과 운동 DNA를 드러내 스튜디오 카페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유전자 무섭다"며 시안의 타고난 운동 신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이동국은 간식을 인질 삼아 후배 선수 훈련시키듯 아들을 조련하는 등 선수 때보다 더 진지한 눈빛으로 게임에 임했다. 다른 회원들이 "국민 아빠가 왜 저러나"라고 의아해하자 이동국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어릴 때부터 교육시켰다"며 자신만의 교육법을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이 전하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육아, 살림 등의 정보로 매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동국의 육아 라이프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