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제공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가 "한류를 널리 전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혜지는 17일 오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혜지는 한류 공로 부문 시상자로 활약했으며, 해당 부문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 김태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을 마친 뒤 신혜지는 소속사 글로벌이앤비(Global E&B)를 통해 "요즘 코로나 때문에 대중문화 예술이 침체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방역 수칙 준수 등의 노력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중문화 예술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제공
또한 신혜지는 "오늘 한류 공로 부문의 시상을 맡았는데 미스코리아가 한국을 알리는데 중요한 아이콘인만큼 저 역시도 미스코리아로서 그리고 앞으로는 배우로서 한류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포토월 자리가 있었는데 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이러한 행사들이 많이 열릴 수 없어 아쉬웠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혜지는 1995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이다. 현재 글로벌이앤비(Global E&B)에 소속돼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배우 부문 이준혁과 뮤지컬 부문 박해미, 방송 예능인 부문 지상렬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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