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조사
"코로나19로 학교를 못 가는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힘들어할 수도 있는데 데니와 함께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데니로부터 받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지난해 9월 유기견 데니를 입양한 김이진(45)씨 가족의 사연입니다.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김씨 가족처럼 반려동물로부터 위로를 받는 이들도 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떤 때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존재이죠. 귀갓길을 재촉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일보는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반려동물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반려인 독자들로부터 의견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속될 반려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설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바로가기: https://ko.surveymonkey.com/r/6WTDF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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