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출연자 김도균과 정의동이 서로를 궁금했던 멤버로 꼽았다.
17일 오후 2시 채널A '프렌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도균은 "시즌3 멤버들이 다 보고 싶긴 했는데 의동 씨가 가장 보고 싶었다. 주변에서 나랑 비슷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다른 분도 보고 싶었지만 특히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만나보니 의동 씨가 많이 다르더라. (나와) 비슷한 에너지를 가졌다고 했는데 장난기도 많고 재밌는 동생인 거 같다"고 밝혔다.
정의동 역시 "(김)도균 형 만나고 싶었다. 나랑 비슷하단 소리를 정말 많이 들어서 궁금했다. 만나니까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재밌더라"고 전했다.
'프렌즈'는 시즌 3까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출연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청춘 남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오영주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와 시즌3의 이가흔 서민재 정의동이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일상 생활을 소개한다. 후반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VCR 관찰 스튜디오를 꽉 채운다.
'프렌즈'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통해 OTT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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