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 19)의 전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그룹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GM이 그룹 내 여러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SUV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GM이 GMC, 쉐보레 그리고 캐딜락 등에서 판매 중인 플래그십 SUV 모델에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 내용에 따르면 GM의 고성능 SUV의 후보는 플래그십 SUV 시장의 방점을 찍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GMC의 유콘과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인 타호 등이 그 후보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GM은 브랜드 및 차량에 따라 소소한 차이를 둘 예정이나 고성능 SUV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각 각 차량에는 쉐보레 콜벳, 카마로 및 캐딜락 CT5-V 블랙윙 등에 적용되는 것과 같이 슈퍼차저를 얹은 V8 엔진을 탑재할 것을 알려졌으며, 성능에 맞는 다양한 조율이 더해질 예정이다.
600-700마력 수준의 강력한 파워유닛을 더하는 것 외에도 MRC 4.0을 비롯한 GM의 다양한 주행 관련 기술 및 요소들도 추가로 더해져 고성능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존재감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GM이 선보일 새로운 고성능 SUV들이 어떤 모습과 성능을 갖출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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