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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플라잉 요가 도전 "안 끊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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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플라잉 요가 도전 "안 끊어지나요?"

입력
2021.0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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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 '맛있는 녀석들' 제공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 '맛있는 녀석들' 제공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플라잉 요가로 운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17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유연함과 능숙함을 선보이며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심스럽게 스튜디오에 도착한 김민경은 천장에 매달린 해먹을 보며 "이 천에 어떻게 내 몸을 맡기나요? 안 끊어지나요?"라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사는 "안전하다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라며 안심을 시켰으나 "해먹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는 발언으로 만만치 않은 수업을 예고했다.

거기에 "우리가 목표가 있다. 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다. 운동뚱 버스를 만들 거다"라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이 이어지자 김민경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민경은 타고난 근력으로 물구나무서기까지 한 번에 성공했고 이를 본 강사는 "물구나무서기 자세는 오래 한 분들도 어려워하는 동작이다. 힘이 부족하거나 감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김민경은 바로 성공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힘들어한다는 '파우치랩' 자세까지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선보여 빠른 진도를 뽑기도 했다.

잘 놀고먹고, 즐거운 운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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