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로부부' 안선영 "3세 연하 남편, 조언 많이 해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로부부' 안선영 "3세 연하 남편, 조언 많이 해줘"

입력
2021.02.17 10:26
0 0
안선영.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안선영.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선영은 17일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고정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고정 MC로 몇 차례의 녹화를 마친 안선영은 3세 연하 남편을 언급하며 "신랑이 TV에 나오는 나를 유심히 바라보고 '예쁘다. 웃을 때 찡그리지 마라'라고 조언을 해 주면서 관심을 가져 준다. 말은 안 하지만 자기 얘기가 종종 나오니 예의주시하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SNS에서든 방송에서든 고상한 척, 멋진 척은 잘 못하겠더라"며 "그래도 SNS에서는 어릴 적 깨방정이 아닌, '엄마가 되고 나니 보이는 것들'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솔직한 상담을 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MC로서 솔직한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라는 안선영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이자 한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딸이다. 같이 공감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 시청자로 '애로부부'를 봤을 때는 '저게 말이 돼? 어떻게 저게 리얼이야?'라고 놀라기 바빴는데 살아 보니 세상에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가 많더라"고 전했다. 안선영은 MC 공식 코멘트인 "'애로부부' 볼 땐 꼭 애들은 먼저 재우세요"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고정 MC 안선영의 합류로 활력을 더한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