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이석훈이 출연했다.
김원희는 이석훈에게 "인생 경험이 많지는 않을 듯하다"고 했다. 이석훈은 "오래 살진 않았다. 38세다"라고 답했다. 김원희는 이석훈이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했다. 이석훈이 "결혼했다. 아이도 있다. 29개월이다"라고 답하자, 김원희 이영자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영자는 "유부남이라는 명찰을 달고 다녀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난 방송에 나올 때마다 결혼을 했고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내 가정에 관심이 없으신 듯하다. 날 싱글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한 랜선 언니가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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