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부자가 입담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50-60대로 돌아가고 싶다. 그전까지는 집장만하고 아이 키우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50-60대에는 스카프도 멋지게 스타일링하고 걸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지금 남편이 84살인데 함께 그렇게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부자는 "축구를 정말 너무 좋아한다. 예전에 축구 해설을 한 적도 있다. 아직도 유럽 축구 경기를 하면 밤을 샌다. 축구를 제일 좋아하고 골프, 야구, 배구, 농구 다 좋아한다. 요즘은 '골 때리는 그녀들' '뭉쳐야 찬다' 등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강부자는 "저는 이름을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당시에 '부자가 되어라'라는 의미였다. 지금은 그냥 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강부자는 "광고 3가지를 과거에 10년 넘게 했다. 화장품 광고는 최근에 찍었다. 과거에는 '나는 배우인데'라는 생각에 화장품 광고를 거절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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