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이 '골든타임 씨그날'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N 제공
방송인 이상민이 MBN '골든타임 씨그날' 출연 계기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골든타임 씨그날'은 병의 해결법을 알려주던 기존 건강 방송의 틀을 깨고 병의 전조 증상에 중심을 두고 떠나는 시간 여행 건강 프로그램이다.
특히 '골든타임 씨그날'의 MC로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상민이 프로그램 출연 동기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폭발적인 스케줄을 감당하느라 건강을 챙기지 못해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 홀로 나를 키워주신 어머니의 건강을 바쁜 일정을 핑계로 챙기지 못했다. 방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어 어머니를 위할 예정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타임 씨그날'은 전세계 각국의 다양한 병들을 한데 모아 구성해 최악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여기에 병을 앓았던 스타의 과거를 되짚어 전조증상을 세세하고 생생하게 재구성한 코너도 선보인다. 이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고 생각한 병이 알고 보니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병을 극복하고 달라진 스타들의 현재를 보여주고, 그들만의 특별한 건강 비법도 함께 밝힌다.
MBN '골든타임 시그날'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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