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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 "캐릭터 변화 연기하는 데 중점, 촬영하면서 정신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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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 "캐릭터 변화 연기하는 데 중점, 촬영하면서 정신 없을 정도"

입력
2021.02.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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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타임즈'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OCN 제공

이서진이 '타임즈'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OCN 제공


배우 이서진이 '타임즈'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서진은 16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드라마 '타임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타임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서진은 "과거와 현재 다른 모습이 나온다. 그런 걸 연기하기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더 중점을 둬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애를 쓰고, 정치인으로 바뀌는 면도 있다. 이진우 캐릭터의 여러 가지 모습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서진은 "캐릭터가 너무 바뀌어 있어서 저도 촬영하면서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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