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로운의 달달한 데이트가 포착됐다. JTBC스튜디오 제공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이 캠핑으로 첫 데이트에 나선다.
겨울을 깨우는 연애 자극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윤송아(원진아)와 채현승(로운)이 회사가 아닌 곳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송아와 채현승이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던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곳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짜릿함을 높인다.
특히 지난 15일 오후 방송에서는 윤송아가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채현승에게 고백을 건넸던 터. 채현승의 오랜 순애보 짝사랑이 보답 받은 것은 물론 알게 모르게 맘고생을 하며 돌고 돌아 드디어 연인이 된 두 남녀의 케미가 흐뭇함을 더한다.
더불어 저무는 석양을 배경으로 두 손을 잡고 산책 중인 윤송아와 채현승에게서는 마치 오래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커플의 아우라가 가득하다. 더 이상 회사의 선, 후배가 아닌 연인 윤송아와 채현승으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자태에 시청자들의 광대도 같이 치솟고 있다.
이렇듯 윤송아와 채현승의 첫 데이트 현장은 이들의 연애를 오매불망 기다려온 이들에게 더 없이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마침내 진짜 연애를 시작한 선배 윤송아와 후배 채현승의 로맨스는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직장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원진아와 로운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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