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가 입담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함연지와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이번에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갔는데 탈이 났다. 그날 출연진이 혼자 여자였다. 그래서 30시간을 넘게 화장실을 참았다. 그런데 김병만 족장님께서 정글이랑 잘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DJ 최화정이 "아빠가 연예계 활동을 하는데 반대가 없었나요?"라는 질문에 함연지는 "아빠가 응원을 진짜 많이 해주었다. 지금도 방송을 듣고 계실 것 같다. 평소에 자라면서 못하게 한 적이 거의 없다. 항상 응원해주신다. 지금의 남편도 6년 정도 만났는데 20대 초반부터 가족들과 자주 봐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허락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함연지는 "가장 최근에 웹 뮤지컬을 찍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연기에 대한 갈증과 소망이 평소에 있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 꼭 출연하고 싶다.
한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무대에 올랐으며, 웹뮤지컬 '킬러파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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