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별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별의 하루 일과를 궁금해했다. 별은 "등교와 등원 때문에 오전에 정말 바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다. 첫째 드림이는 늦잠을 자도 오전 7시에 일어난다. 그래서 난 늦게 잠들더라도 드림이의 기상 시간에 맞춰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별은 "드림이를 학교에 데려다준 후에는 뛰어야 한다. 둘째를 유치원 버스에 태워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막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면 드림이의 하교 시간이 된다. 학원 버스를 태워 보내면 소울이의 유치원 버스가 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막내딸을 낮잠 재우느라 동네를 배회한다. 둘째가 떠들면 막내가 깨서 짜증을 내기 때문이다. 아이들 간식을 챙겨준 후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드림이가 온다. 저녁 식사 후에는 방문 선생님이 와서 챙겨드린다. 수업을 듣지 않는 아이들과는 놀이를 해준다. 기운을 쏙 빼놔야 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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