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중 유일한 S등급, 전국 1위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원장 백형창)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0년 현장맞춤형 체계적훈련지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S등급은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전국 11개 기관 중 유일한 등급으로 전국 1위의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과평가는 기관별 운영현황과 실적 등 평가 및 환류로 사업의 활성화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기관별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등급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실시된 ‘2020년 현장맞춤형 체계적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산인력개발원은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부문 동상과 함께 훈련기업 부문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 장려상 2개 등 총 7개 기업이 수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현장맞춤형 체계적훈련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입사 후 6개월이 지난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하여 실제 근무상황(근무시간 중 실제 생산시설, 장비 활용) 하에서 개별 기업 맞춤형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노하우 전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훈련프로그램 지원, 내용전문가 지원, 훈련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인력개발원은 1996년 개원 이래 1만 여 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부울경지역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며 지역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관인증평가에서도 전국 상위 1% 이내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술 교육훈련기관이다.
현재 현장맞춤형 체계적훈련지원사업은 2021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서, 현장훈련을 통한 재직자 숙련기술향상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료 납입기간 1년 이상 및 체납을 하지 않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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