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파이터' 아이돌 대표 선율과 성리의 자존심을 건 트로트 대결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9회는 4대 4 동률을 기록 중인 짬뽕레코드와 완판기획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요한 승부처가 될 이번 대결에서 두 소속사는 각 회사의 대표 얼굴들을 출전 시켜 불꽃 튀는 무대를 선보인다. 바로 짬뽕레코드의 아이돌 선율과 완판기획의 아이돌 성리다.
성리와 선율의 대결은 '트롯파이터' 열혈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대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5년 데뷔한 그룹 업텐션의 멤버 선율과 2017년 데뷔한 그룹 레인즈의 멤버 성리는 트로트까지 섭렵한 노래 실력과 매력으로 떠오르는 '트롯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 선후배인 두 사람은 대결에 앞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먼저 선율은 '국보급 미성' 별명에 걸맞은 아름다운 음색과 함께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섹시한 무대로 모두의 마음을 훔쳤다. 선율의 아찔한 무대에 '트롯파이터'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이에 맞서 성리는 "제대로 반격을 해보겠다"라며 파워풀한 '트롯 팝핀'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격렬한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준 성리는 모두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두 아이돌의 대결을 지켜본 방은희는 "'트롯파이터'에 잘 나온 것 같다. 심쿵 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고 해 과연 방은희의 마음을 뺏은 '트롯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 호강, 귀 호강까지 묻고 더블로 가'를 절로 외치게 만든 선율과 성리의 화끈한 '트롯돌' 매치는 17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