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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우X김정영, 밝은 미소로 '달이 뜨는 강'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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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우X김정영, 밝은 미소로 '달이 뜨는 강' 본방사수 독려

입력
2021.02.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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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안신우(왼쪽)와 김정영(오른쪽)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달이 뜨는 강' 안신우(왼쪽)와 김정영(오른쪽)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배우 안신우와 김정영이 '달이 뜨는 강'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5일 안신우와 김정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KBS2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는 안신우와 김정영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재탄생시킨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우와 김정영은 '달이 뜨는 강' 대본 인증샷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두 사람은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달이 뜨는 강'에서 안신우는 평원왕(김법래)의 친구이자 고구려의 신하인 김평지로 분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극에 미스터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정영은 평강공주(김소현)의 유모인 공손 부인으로 변신한다. 평강이 살아서 돌아온 후, 그의 그림자가 돼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인물이다. 안신우와 김정영이 '달이 뜨는 강'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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