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구혜선, 여배우의 삶→처음 털어놓는 이야기는?

'수미산장' 구혜선이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SKY, KBS 제공

'수미산장'에 배우 구혜선이 첫 손님으로 등장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1회 예고편에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장을 찾아온 구혜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산장 주인 김수미 앞에서 구혜선은 담담히 지금까지의 여배우의 삶에 대해 고백하는 한편, '여자' 구혜선의 몰랐던 이야기를 예고했다. 또한 이날 구혜선과 함께 온 '특별한 손님'의 정체 또한 드러난다.

한편 야심 차게 '수미산장' 오픈 준비에 나선 산장지기들의 수난 역시 공개됐다. 정은지 하니는 산낙지를 손질하다 기겁하는 한편 전진이 장독대를 묻다 뚜껑을 깨는 사태도 벌어졌다.

게다가 산장 하늘 위에는 까마귀 떼가 음산하게 날아다녔고 하니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서열 0위' 김수미는 태연하게 "조짐이 좋다"라고 답해 무한 긍정 마인드를 제대로 드러냈다.

첫 손님으로 배우 구혜선을 맞이할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