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배윤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최근 SNS에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경위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했고 불법 사이트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윤정은 "관련자 분들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SNS 스토리를 통해 남편과 함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시청하는 일상 사진을 게재했는데, 화면에 알 수 없는 중국어가 적혀 있어 불법 다운로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배윤정이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달 첫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하고 있다.
▶ 이하 배윤정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안무가 배윤정입니다.
최근 인스타에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경위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하였고 불법 사이트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하여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관련자 분들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