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아트는 북미 시장에서 각종 차량들을 단종하며 북미 시장에서 500X 외에는 더이상 피아트의 차량을 마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독일의 퍼포먼스 튜너, ‘포게아 레이싱’이 다시 한 번 피아트의 차량, 그리고 ‘아바스’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존재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공게된 포게아 레이싱의 새로운 존재는 바로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헤라클레스’의 이름에서 착안한 포게아 레이싱 아바스 595 허큘리스(Pogea Racing Abarth 595 Hercules)으로 명명되었다.
그 동안 우수한 퍼포먼스의 차량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제시해왔던 포게아 레이싱의 성격, 그리고 ‘아바스 595 허큘리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바스 595 특유의 강렬함을 더욱 강력하게 구현해 ‘움직임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다.
실제 포게아 레이싱 아바스 595 허큘리스는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스포티한 바디킷 및 디테일은 드라이빙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제법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를 탑재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제시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다듬어 전고를 낮췄을 뿐 아니라 18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등을 더하며 스타일은 물론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높인다.
이외에도 포게아 레이싱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위해 아바스 595 허큘리스의 엔진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 기존의 177마력을 217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6.2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이씅며 최고 속도 역시 232km/h에 이른다.
포게아 레이싱 아바스 595 허큘리스의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아바스 595 구매 외에 1만 8,810유로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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