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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뜨거운 인기로 지난해 2만 15대 판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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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뜨거운 인기로 지난해 2만 15대 판매 달성

입력
2021.02.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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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이 등장과 함께 연간 판매 2만 15대의 실적을 올렸다.

포르쉐 타이칸이 등장과 함께 연간 판매 2만 15대의 실적을 올렸다.

포르쉐가 2020년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눈에 띄는 내용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른면 포르쉐는 코로나 19(COVID 19)로 인해 2019년 대비 약 3% 가량이 감소한 27만 2,162대의 판매 및 고객 인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명 전세계적으로도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카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포르쉐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이자 고성능 스포츠카인 ‘포르쉐 타이칸’의 약진이 돋보인다.

포르쉐 타이칸, 연간 판매 2만 15대 달성

포르쉐 타이칸, 연간 판매 2만 15대 달성

실제 포르쉐 타이칸은 전세계 2만 15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새로운 세그먼트 및 포르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러한 수치는 718 박스터와 카이맨의 통합 판매량 2만 1,784대에 버금가는 것으로 타이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한 차량은 SUV 모델인 카이엔이며 실제 9만 2,860대에 이르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2019년 판매량 대비 1%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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