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3분 골대 강타
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겼다.
보르도는 15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25라운드 마르세유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교체없이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만 6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황의조는 후반 13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왼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에 오른발을 댔으나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황의조는 이후에도 바지런히 뛰며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보르도는 후반 10분과 14분 마르세유 선수 2명이 퇴장하면서 생긴 수적 우위에도 경기에서 비겼다. 4경기(1무 3패) 연속 승을 기록하지 못한 보르도는 승점 33점(9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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