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손예진 커플. 필리핀 통신사 SMART AKO 유튜브 채널 제공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의 동반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필리핀 최대 통신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 공개된 동반 출연 영상이라 국내외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광고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현실과 인터넷 세상 속에서 엇갈리다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터미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렇게 광고는 마무리 된다.
메이킹 필름 영상도 공개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필리핀어로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 영상도 무척 즐겁게 촬영한 만큼 현장 분위기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범죄 영화 ‘협상’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호흡을 맞췄다. 이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1일 네 번째 열애설이 제기되자 현빈과 손예진 양측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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