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장사에 뛰어든 양치승 관장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분식집 2차 가오픈을 했다.
분식집에 손님들이 몰려들자,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숙은 "체육관 회원 아니냐"고 물었다. 양치승은 "지나가던 분들이다. 섭외한 게 아니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포장 주문이 폭주하면서 떡볶이가 모두 팔렸다.
정산 시간에 양치승은 "12만 6,000원을 벌었다"라고 밝혔다. 이날의 영업시간은 4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일했던 1차 가오픈 때의 매출은 6만원이었기 때문에 양치승은 "두 배가 됐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직원들에게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된다. 더 발전해야 한다. 백종원씨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런 꿈을 갖고 살자"고 말했다. 양치승과 직원들은 글로벌 분식집을 꿈꾸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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