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생생한 새봄, 달콤한 경남 딸기로'…오늘부터 '경남딸기 특판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생생한 새봄, 달콤한 경남 딸기로'…오늘부터 '경남딸기 특판전'

입력
2021.02.14 15:10
0 0

경남농협,? 28일까지 전국 71개 매장서 특별판매

경남딸기 특파전 비대면 개장식에 참여한 김경수(오른쪽 여덟 번째)경남지사와 윤해진(오른쪽 일곱 번째)경남농협 본부장 등 참석자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편집했다. 경남농협 제공

경남딸기 특파전 비대면 개장식에 참여한 김경수(오른쪽 여덟 번째)경남지사와 윤해진(오른쪽 일곱 번째)경남농협 본부장 등 참석자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편집했다. 경남농협 제공


"대한민국 대표 경남딸기, 지금이 1년 중 가장 맛있고 가장 쌉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경남도와 함께 지역 대표 신선농산물인 딸기 판매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특별판매전을 시작했다.

경남농협은 경남에 본사를 둔 서원유통 전국 71개 매장에서 '생생한 새봄! 달콤한 딸기로! 경남딸기 코로나19 특별판매전'을 오는 28일까지 연다.

이번 특판전에는 코로나19로 현장개장식 행사가 어려워 비대면 개장식을 열어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비대면 개장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옥은숙 경남도의회 농해수위원장, 경남의 딸기주산지역 진주·김해· 밀양시 출신 국회의원이 딸기나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각각 사진을 찍어 비대면 응원하는 방법으로 참여해 이번 특판전을 응원했다.

또 이번 특판전은 경남에 본사를 둔 서원유통과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돕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경남딸기는 연중 가장 당도가 높아 맛이 있으나, 저장이 어려운 품목으로 매년 설 직후판로가 끊겨 가격이 가장 싸게 형성돼 농업인은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돼 경남도와 농협이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특판전을 마련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코로나19로 신선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제철 농산물로 경남도민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도와 함께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에 대한 특판전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