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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달리는 4도어 쿠페,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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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달리는 4도어 쿠페,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입력
2021.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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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4도어 쿠페의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4도어 쿠페의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를 공개했다.

디젤게이트 이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동화 라인업으로 빠르게 채우며 체질개선 및 브랜드 전략 개편을 이어가고 있는 아우디가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차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 히어로 중 하나인 천재 사업가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애마로도 연출되었던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포르쉐가 이미 ‘포르쉐 타이칸’을 통해 전기차를 선보였던 만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역시 폭스바겐 그룹의 J1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지금까지의 아우디 e-트론 시리즈가 제시했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마치 현재 판매 중인 아우디의 4도어 쿠페 모델, 아우디 A7와 공존하는 모습을 제시한다.

실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의 전면 디자인은 그 동안 아우디가 선보였던 e-트론 고유의 디자인을 구성하며, A7와 같은 길고 낮은 매력적인 4도어 쿠페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덧붙여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의 전면에는 반자율주행 및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메라 및 센서 등이 장착되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실내 공간에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우드 패널을 넉넉하게 적용해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에는 독특한 디테일 및 연출이 적용되어 기술 지향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넉넉한 공간을 통해 1열과 2열 공간 모두 만족스러운 거주 공간을 제시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전륜과 후륜 액슬에 각각 175kW와 320kW의 고성능 모터를 더한 듀얼 모터 방식을 통해 AWD 시스템을 합산 출력 350kW(환산 시 476마력), 피크 출력 390kW(환산 시 530마력)의 성능을 과시한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우수한 가속 성능 및 뛰어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덧붙여 8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487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제시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공개

이외에도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차량의 가치를 높인다. 아우디는 커넥티비티를 강화한 ‘Car-to-X’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반자율주행 기능 등을 더해 기술의 매력을 제시한다.

마르쿠스 뒤스만 아우디AG CEO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 대해 “아우디 e-트론 GT은 미래에 대한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제시한다”라며 “전기 모빌리티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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