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 코로나 19로 오는 11월로 일정 재조정

오는 5월 개막을 예고헀던 LA 오토쇼가 다시 한 번 연기를 결정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을 예고했던 LA 오토쇼 2021(Los Angeles Auto Show 2021)이 코로나 19(COVID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그 일정은 연기했다.

LA 오토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LA 오토쇼의 연기 및 연기된 일정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LA 오토쇼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등으로 인해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LA 오토쇼, 오는 11월로 일정 재조정

LA 오토쇼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LA 오토쇼 2021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을 프레스 데이로 하고, 19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난해 9월, 당초 예정되었던 2020년 11월에서 6개월의 행사 연기에 이어 다시 한 번 6개월을 연기하여 긴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LA 오토쇼 조직위는 이번 결정에 대해 “행사 연기는 아쉬운 부분이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며 “오는 11월을 행사 일정을 꼭 기억해달라”고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